HOME > 관련기사 삼성토탈, 인근 중학교에 지원금 4천만원 전달 삼성토탈은 지난 23일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충남 대산중학교를 찾아 학교시설 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지원금은 학교 내 체육관 냉난방 시설을 설치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삼성토탈은 인근 지역주민들이 각종 행사 때마다 자주 이용하는 이곳 체육관에 냉난방 시설이 없어 이용이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토탈... 삼성토탈 노조원, 대산공장서 '매각 반대' 첫 집회 삼성토탈 노조가 한화그룹으로의 매각을 저지하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섰다. 삼성토탈 노조원 200여명은 7일 오전 충남 대산공장 정문에서 한화그룹 매각에 반대하는 첫 집회를 개최했다. 시위는 삼성토탈 지분 50%를 가진 프랑스 정유사 토탈의 중동·아시아 지역 담당인 장 자크 모스코니 부사장이 대산공장을 방문하는 시간에 맞춰 이뤄졌다. 시위는 이날 오전 8시에 열려 10... 삼성토탈 직원, 노조설립신고서 제출..한화 인수 반발 움직임 한화그룹이 삼성토탈을 인수하기로 한 가운데 삼성토탈 직원들이 노동조합 설립에 나섰다. 28일 서산시와 삼성토탈에 따르면 삼성토탈 직원들은 이날 오전 삼성토탈 사업장 소재지 관할 단체인 서산시청을 방문해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 노조설립신고서는 직원 2인 이상이면 제출할 수 있으며,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3일 안에 처리된다. 삼성토탈 직원들이 노조 설립... 한화의 삼성 석유화학 계열 인수는 '끼워팔기'였을까? 한화그룹이 삼성토탈과 삼성종합화학을 품기로 함에 따라 인수합병(M&A)에 따른 득실에 관심이 모아진다. 두 회사는 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 인수효과의 그늘에 가려 '끼워팔기'로 딸려왔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였다. 한화그룹이 삼성테크윈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지분관계가 얽혀 있는 석유화학 계열사를 사들여야 하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석유화학 업계 전문가들이 내리는 평... 한화케미칼, 당분간 '한지붕 두가족' 체제로 한화케미칼이 당분간 삼성토탈·삼성종합화학과 한지붕 두 가족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물리적으로 회사를 합치는 대신 독립경영 체제를 유지해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그룹 고위 관계자는 27일 "삼성토탈·삼성종합화학과 합병 대신 독립 경영체제로 운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면서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