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후원전 재가동 승인은 됐지만..과제 산적 정부가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재가동을 결정한 가운데 이르면 4월부터 발전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고리 1호기 등 다른 노후원전의 재가동도 수월하게 승인·진행될 가능성이 커졌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수두룩하다.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승인안을 심사해, 하루를 넘긴 27일 새벽 2시쯤 월성 1... 월성 1호기 재가동..안전성 논란에도 강행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70만㎾급)가 재가동된다.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승인안을 심사한 결과 격론 끝에 월성 1호기 재가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월성 1호기는 지난 2012년 11월에 설계수명 30년이 종료됐으나 전력공백을 우려한 정부는 수명을 10년 연장하는 허가안 원안위에 신청했다. 원안위... 월성 원전 1호기 수명연장 승인(속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7일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계속운전 허가안을 승인했다. 원안위, 월성1호기 수명연장 허가안 재논의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계속운전 승인 여부를 재논의한다. 26일 원안위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원안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월성 1호기 수명연장 문제를 재논의한다. 월성 1호기 재가동 논의는 지난달 15일과 지난 12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나, 두번 모두 원안위 위원들끼리 노후원전 재가동에 따른 안정성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