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보위,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정보위원회가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정보위는 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보고서를 채택했으며, 새누리당은 '적격', 새정치민주연합은 '부적격' 의견을 첨부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른바 '차떼기 스캔들' 연루와 '북풍 공작' 개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국정원의 정치개입... 국회사무처, 위원장 허가 없이 국정원 촬영 허가..'내규 위반'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영상·사진 촬영이 논란이 된 가운데, 국회사무처가 국회의장이나 상임위원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국회 규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진행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국회 규칙에 따르면 등록된 상시 출입기자 외의 자가 국회의 의사에 대한 녹음 녹화 및 촬영을...  최경환 기재부 장관 후보자 등 청문 정국 계속 ◇최경환 기재부 장관 등 동시다발적 인사청문회 8일에도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국회 기획재정위는 이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한다. 최 후보자는 사전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서를 통해 LTV(주택담보대출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완화방침을 밝혀 경기 활성화 방... '낙마 전망' 이병기 후보자 청문회 예상 외 순항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가 7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그는 2002년 대선을 앞두고 이인제 의원(당시 자유민주연합 부총재)에게 정치자금 불법전달 한 것에 대해선 거듭 사과했다. 반면, '차떼기 연루'·'97년 북풍 공작' 의혹에 대해선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후보자의 이런 대응에 야당 의원들도 '정치적 중립'을 주문하는 등 공... 국정원 '이병기 인사청문회' 야당자료 '도촬'..정회 소동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국정원 직원의 인사청문회 촬영 문제로 한때 정회된 후 속개됐다. 정보위 소속인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일 오전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중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국정원 직원이 자꾸 제 뒤에서 저와 박지원 의원, 문희상 의원의 자료를 카메라로 찍고 있다"고 항의했다. 박 의원은 "국정원 직원 카메라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