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꼼수' 승용차요일제 가입자 단속 강화 서울시는 승용차요일제 위반 차량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3회 이상 전자태그를 떼거나 운휴일을 준수하지 않는 등의 위반 행위가 적발된 1만3366건은 승용차요일제 혜택을 중단했다. 앞으로는 이동식 리더기를 이용한 현장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는 승용차요일제 무선인식 시스템을 19개 지점, 고정형 리더기를 52대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 서울시, 시민주도 꽃·나무심기에 최대 2천만원 지원 서울시는 꽃·나무심기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총 12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동네 골목길, 아파트, 상가, 학교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고 싶은 서울 시민이면 10명 이상의 공동체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학교, 생활권이 서울인 사람도 신청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2개다. 꽃, 나무, 비료 등 녹화재료 지원은 총 400곳을 선정하고 1곳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은 ... 서울시, 국제도시개발협력단장에 이주헌 교수 임용 서울시는 이주헌 서울시립대 교수(사진)를 국제도시개발협력단장으로 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수는 서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연세대 행정학과 석사, 미국 피츠버그 대학 공공정책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 서울시립대 입학사정관시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부교수, 서울시립대 국제교류센터장, 한국지방... 서울시, 어린이집 재능기부로 학부모 부담 1.2억 줄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재능기부로 부모 부담이 약 1억2000만원 줄었다고 2일 발표했다. 상반기 약 600명, 하반기 약 1500명이 재능기부 수업에 참가했고 이들 부모들이 최소 월 1만원의 특별활동비를 절약했다고 가정한 것이다. 재능기부 특별활동은 영유아 부모가 별도로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재능기부자들에게는 서울시가 활동비로 1강좌당 1만원(최대 3강좌)을 지... [르 디플로 리뷰] 두 얼굴의 지휘자 정명훈 어릴 적 어머니께서 ‘훌륭한 사람들’이라며 정 트리오에 관한 책을 추천해 주셨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로 그는 나에게 말 그대로 ‘대단한 사람’이었다. 그가 지휘하는 서울 시향의 신년 음악회를 갈 때마다 항상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니의 음악회에서 그가 같은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새삼 자랑스럽기도 했다. 그리고 그가 자신의 가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