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호주, 테러 예방 위해 시민권 박탈 '고려' 호주가 테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시민권을 박탈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사진로이터통신)BBC에따르면 토니 애벗 호주 총리(사진)는 23일(현지시간) 캔버라 경찰서 앞에서 연설을 통해 "점증하는 테러 위협에 맞서기 위해 시민법 취득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니 애벗 총리는 "테러리즘과 연관된 이중 국적자들의 시민권을 폐지할 것"이라며 "정부는 '호주시민법령'을... 이집트, IS에 피의 보복..훈련소 등 7곳 공습 이집트가 전투기를 동원해 리비아 내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한 보복 작전을 개시했다. ◇이집트 군용 차량이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CNN은 16일(현지시간) 이집트가 자국 콥트교도 21명을 살해한 데 따른 보복으로 리비아에 있는 IS의 거점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공군은 이날 새벽 리비아 북부 데르나에 자리한 IS의 훈련캠프와 무기 저장소 등 7곳을 ... 독일 퍼레이드, 이슬람 공격 위협에 '취소' 독일의 유명 퍼레이드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 위협에 전면 취소됐다. ◇퍼레이드 취소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는 참가자들 (사진로이터통신)BBC는 15일(현지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열리기로 했던 연례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90분 전에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행사 전에 이슬람 집단의 공격 경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브라운슈바이크 경찰 당국은 주민들... 코펜하겐 테러 용의자 사살 지난 주말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가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경찰당국은 주말에 발생한 총격 테러와 관련 용의자가 기차역 인근에서 경찰관들에게 총을 쏜 뒤 사살됐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 경찰은 용의자가 덴마크 태생으로 22살의 청년이며 불법 무기 소지 등의 전과를 가... EU, 공항 입국 통제 강화.."테러 예방 차원" 해외여행을 마치고 본국으로 복귀한 유럽인들이 이번보다 까다로운 입국 수속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공항 (사진로이터통신)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정상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EU 여행객은 '솅겐존(Schengen zone)'에 들어올 때 체계적인 입국 절차를 통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 언론사 테러 이후 증폭된 안보 불안감을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