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식품부 식생활교육위 '유명무실'..5년 간 한차례 열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2019년도까지 추진할 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1차 계획의 미진한 추진 성과가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이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국가식생활교육위원회가 5년 동안 단 한차례밖에 열리지 않는 등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식생활교육위는 1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이 수립된 지난 2010... 농식품부, 밥상머리 교육법 등 2차 식생활교육 발표 정부는 올해 국민 건강증진 등의 차원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 '가족 밥상의 날' 등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는 식생활교육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이 내용이 담긴 '제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가정과 학교, 지역별 식생활교육 추진 방안과 함께 농어업과 전통 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히는 교육안 등이 담겨 2019년까지 추... 정부, FTA 활용 농식품 수출 확대 합동 설명회 개최 정부가 오는 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을 돌며 'FTA를 활용한 농식품 수출 확대 지원 설명회'를 합동 개최한다. 설명회는 3일 서울(무역아카데미)을 시작으로 수원, 부산, 대구 등의 순으로 지역별 FTA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처별 설명회 발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차이나데스크, FTA종합지원센터, FTA컨설팅, 원산지관리 및 사후검증 등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선도조... 기약 없는 구제역 종식선언..보상금 산정도 '아직' 지난해 12월 3일부터 현재까지 총 83일 간 이어지고 있는 이번 구제역이 언제 마침표를 찍을 지 아직 불투명하다. 구제역 방역 과정에서 보상금과 소독 등을 위해 어느 정도 재정이 소요 될지도 아직 추산되지 않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대산, 평택, 충주, 홍성 등지에서 구제역이 추가 확진됐다. 이밖에 강원도 원주와 춘천에서도 의심 신고가 새로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제역... 농식품부 "최근 구제역, 차량에 의해 전파"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구제역 발생이 차량에 의해 전파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농식품부는 10일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12월 3일부터 발생한 구제역이 최근에는 차량에 의해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관련) 모든 차량에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며 "특히 설 연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