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CL 최강' 되면 명예와 돈이 따라온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K리그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K리그 팀들은 아시안클럽챔피언십과 위너스컵 등이 통합돼 본격적인 ACL 체제를 갖춘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4번의 우승과 3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포항(2009년), 성남(2010년), 울산(2012)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성남(2004년), 전북(2011년), 서울(2013년)이 아쉬운 준우승을 맛봤다. 특히 K리그는 20... 인천유나이티드, '와플 폭격기' 케빈 영입 인천유나이티드는 벨기에 출신의 특급 공격수 케빈(31)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탁월한 신체조건(192cm·95kg)을 갖춘 케빈은 K리그 최초의 벨기에 출신 외국인 선수로서 2012년(대전시티즌)과 2013년(전북현대) 국내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두 시즌동안 케빈은 총 68경기에 출전해 30골 9도움을 올리며 '와플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인천에 따르면 케빈은 K리그에 ... 전북현대·이랜드FC, 투자는 이미 '1강' 프로축구 전북현대와 서울이랜드FC가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아낌없이 자금을 풀었다. 축구계와 팬들은 벌써 이들의 투자가 성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프로축구연맹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가 이를 잘 보여준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우승후보를 묻는 질문에 전북은 '압도적 1강'으로 꼽혔다. 12개 구단 감독과 구단 대표 선수 1명씩 총 24명 중에서 19명... 대전 스포츠 팬들, 올해는 웃을까 대전을 연고로 삼고 있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한화)와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시티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올해 유난히 커지고 있다. 두 프로팀은 최근 5년 동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한화는 5년 간 4회 꼴찌였으며 9개 구단 체제로 돌입한 이후 '한국 프로야구 최초 9위', 팀 평균자책점 역대 최악(2014년 6.35) 등의 부끄러운 기록을 연신 ... 서울 이랜드 FC, 최태욱 유소년 코치 영입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의 '신생팀' 서울 이랜드 FC가 '2002 FIFA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중 한 명인 최태욱(34)을 유소년 담당 코치로 영입했다. 최 코치는 구단을 통해 "고교 시절, 축구에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 임종헌 코치님과 거스 히딩크 감독님 등을 통해 지도자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 이랜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