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기업 기준 33년만에 변경..'근로자수'에서 '매출액'으로 소기업 범위를 규정하는 기준이 기존 근로자수에서 매출액으로 바뀐다. 1982년 소기업 기준을 도입한 이후 33년 만의 첫 변경이다. 중소기업청은 3일 소기업 범위 개편을 위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오는 6월 시행령 개정을 완료, 내년 1월부터 개편된 제도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현행은 중소기업 가운데 업종별로 상시 근로자수 50명 또는 10명 미만... 인천공항 中企 면세구역 최악 상황오면..대기업 '군침' 유찰사태를 빚은 인천공항 중소기업 면세구역이 또다시 유찰될 경우 결국 대기업 품으로 돌아가게 될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높은 임대료 탓에 대기업도 적자에 쩔쩔매는 만큼 재입찰이 진행된더 하더라도 마땅한 적임자가 나타나기 힘들거라는 분석이다. 높은 임차료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 있다'는 위험부담으로 선뜻 나서는 업체들이 많지 않을거라는 설명이다. 2... 규제개혁 최대 수혜자는 '대기업'..중소기업 체감도 낮아 정부의 규제개혁 노력에도 중소기업들의 체감 개선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규제개혁의 최대 수혜자는 대기업이라는 인식이 대다수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최근 중소기업 430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규제상황 및 대응 조사'를 실시한 결과, 규제가 완화됐다고 응답한 기업보다 개선되지 않았다고 응답한 기업이 더 많았다.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 개선 노력... 중소기업 R&D 전담인력 학비 지원 중소기업청은 2일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전담인력의 주말·야간학과 자율선택 후진학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시범적으로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50여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근로자 부담이 큰 일반 계약학과와 재직자 특별전형에 입학하는 중소기업의 R&D 전담인력에 대해 근로자 부담금의 50%를 최대 2년 간 지원한다. 중소기업... 중기청, '도입→성장→안정' 프랜차이즈 3단계 지원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의 지원체계를 재정비한다. 재정비되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에서 시작해 가맹본부로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3단계 지원체계로 진행된다. 중소기업청은 2일 도입(소상공인)-성장(중소브랜드)-안정(대형브랜드)의 3단계로 프랜차이즈의 성장단계에 맞는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경쟁력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