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지하철 2호선 '지하화' 시동..40년만에 첫 공론화 서울시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논의가 최초로 공론화된다. 지하철 2호선이 건설된지 40년만이다. 서울시는 3일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총 18.9km 지하화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하철 2호선은 강북, 강남 등 서울 중심지를 순환하는 주요 노선이다. 구간 길이는 본선만 약 48.8km, 지선까지 합치면 약 60km에 달한다. 그 중 ▲한양대~잠실역(8.02km) ▲... 서울시, 은평차고지 일대 15만㎡ 장기 종합관리계획 수립 서울시가 지역주민과 함께 약 15만㎡ 규모 은평 공영차고지(수색동 293번지) 일대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구상한다. 또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제적 가이드라인인 '은평 공영차고지 일대 종합관리계획'을 올 연말까지 수립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은평공영차고지 주변으로 고양 향동 보금자리주택과 수색·증산 뉴타운, 상암 DMC 등이 개발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낙후... 금융권, 기업대출 증가세 '둔화'..부동산업 대출은 '강세' 기업들이 은행·비은행권에서 받은 대출금 증가폭이 지난해 4분기에 다소 둔화됐다. 다만 지난해 기준금리 인하와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부동산업 대출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분기 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지난 12월 말 현재 산업대출금 잔액은 882조9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0조4000억원 증가했다. ◇예금취급기관 산... 서울시, 광화문 나눔장터 보부상 모집 서울시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활동할 보부상을 모집한다고 3일 발표했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의류, 책, 생활잡화 등 재사용 가능한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행사다. 작년 3~10월까지 총 19회가 운영됐고 3140팀이 참여했다. 거래 물량은 30만건이 넘었고 기부 수익금은 2048만7000원이었다. 올해는 재활용분... 서울시장 비서실장에 서정협..시정중심 개편 서울시가 새 비서실장에 서정협 정책기환을 임명하는 등 비서실 개편 인사를 3일 단행했다. 서 실장은 행정직공무원으로 언론담당관과, 행정과장, 관광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일반 행정직 공무원 출신의 첫 비서실장이다. 천준호 전 비서실장은 정무보좌관으로, 서왕진 전 정책수석은 각각 정책특보로 보임됐다. 추경민 전 정무보좌관은 기획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