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휴지 분리배출 논란 사과.."6월 새기준 마련" 서울시가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전단지'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실수를 인정하고 한발 물러났다. 이인근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지난달 23일 배포한 전단지 내용 중 문구 해석 때문에 민원가 문의가 많았다"며 "오해 소지가 있다고 보고 전단지 배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배포한 전단지에는 쓰레기종량제 봉투안에 '종이나 비닐'이 들어... 서울시, 도시가스 시설 설치비 최대 500만원 융자 서울시는 도시가스 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주택에 최고 500만원까지 융자 지원을 해주겠다고 3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도시가스 시설 공사비용을 대략 250만~500만원으로 분석했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초기 도시가스 설치 비용이 부담이었던 시민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대출방법과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다중주택, 다가구주... 서울지하철 2호선 '지하화' 시동..40년만에 첫 공론화 서울시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논의가 최초로 공론화된다. 지하철 2호선이 건설된지 40년만이다. 서울시는 3일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총 18.9km 지하화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하철 2호선은 강북, 강남 등 서울 중심지를 순환하는 주요 노선이다. 구간 길이는 본선만 약 48.8km, 지선까지 합치면 약 60km에 달한다. 그 중 ▲한양대~잠실역(8.02km) ▲... 서울시, 은평차고지 일대 15만㎡ 장기 종합관리계획 수립 서울시가 지역주민과 함께 약 15만㎡ 규모 은평 공영차고지(수색동 293번지) 일대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구상한다. 또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제적 가이드라인인 '은평 공영차고지 일대 종합관리계획'을 올 연말까지 수립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은평공영차고지 주변으로 고양 향동 보금자리주택과 수색·증산 뉴타운, 상암 DMC 등이 개발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낙후... 서울시장 비서실장에 서정협..시정중심 개편 서울시가 새 비서실장에 서정협 정책기환을 임명하는 등 비서실 개편 인사를 3일 단행했다. 서 실장은 행정직공무원으로 언론담당관과, 행정과장, 관광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일반 행정직 공무원 출신의 첫 비서실장이다. 천준호 전 비서실장은 정무보좌관으로, 서왕진 전 정책수석은 각각 정책특보로 보임됐다. 추경민 전 정무보좌관은 기획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