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韓경제 여전히 부진..일부 지표 경기개선 시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여전히 부진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최근 완만한 경기개선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표들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는 의견도 함께 내놨다. KDI가 5일 발간한 'KDI 경제동향 2월호'에 따르면, KDI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소폭 상승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수출 부진도 지속되는 등 경기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 주형환 기재부 차관 "올해 말 중장기 전략 담은 보고서 발표" 정부가 인구구조 변화, 복지수요 급증, 통일준비, 환경·에너지 등 우리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도전과제에 대해 중장기적 시계(視界)에서 대응전략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올해 말 발표한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장기전략위원회 제1차 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중장기전략위원회는 약 1년간 활동을 거쳐 올해 말 최종보고서를 발표할 예정"... 김준경 KDI 원장, 삼성 사장단에 '금리인하' 필요성 언급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금리인하' 필요성을 언급했다. 삼성 사장단을 대상으로 한 강연 자리에서다. 김 원장은 28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사장단회의 강연자로 나서 "우리사회가 점차 쪼그라드는 것을 막으려면 어느 정도 인플레이션을 만들어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향 고착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 그러면서 "통화정책이 유연하다고 바로 ... KDI "전반적인 경기, 점차 둔화되고 있어" 한국개발연구원(KDI)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생산 관련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전반적인 경기가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7일 'KDI 경제동향 1월호'를 펴내고 "생산 및 출하 관련 지표 부진이 지속되면서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실제 최근 경제 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감소세를 지속하고 ... "노동시장 구조개혁, 주무부처 뚜렷한 방향성 필요" 최근 뜨거운 감자인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해 주무부처의 뚜렷한 방향성과 범부처의 추진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공익)안을 확립, 방향성을 제시한 후 노사합의를 유도해야 한다는 얘기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7일 '노동시장 구조개혁: 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정책토론회를 열고, 경제 성장과 사회 통합을 위해 바람직한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