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승태, 정의화에 "박상옥 청문회 개최해달라" 친서 전달 야당이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 박종철 수사 검사 경력을 문제 삼아 인사청문회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양승태 대법원장이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신속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다. 박 후보자는 지난 1월21일 양 대법원장에 의해 제청됐다. 양 대법원장은 3일 박병대(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을 국회로 보내, 박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요청하는 '친서'...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난기류에 법원·검찰 모두 '난감' 박상옥(59·사법연수원 11기) 대법관 후보자가 제청된 지 40여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국회 인준 여부는 불투명하다. 야당과 시민사회의 반대가 강력하기 때문이다. 전국 변호사의 70% 이상이 속한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초 이미 박 후보자 반대 성명을 낸 바 있다. 박 후보자의 국회 인준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법원과 검찰 모두 난감한 처지가 됐다. 야당은 박 후보자의 지명 직...  4개부처 장관 청문요청안 국회 제출 ◇4개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접수 박근혜 대통령이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25일 국회에 제출함에 따라 여야는 최대한 빨리 인사청문 요청서를 검토해 일정 논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서에 따르면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본인과 부인, 장녀를 포함해 재산이 총 18억6251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임 후... 與 "野, 청문회 보이콧은 국회 권리 방기하는 것" 청와대 개각으로 통일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주요 정부부처의 신임 장관이 내정된 가운데 새누리당이 야당을 향해 "청문회를 보이콧 하는 것은 국회의 권리와 의무 방기"라며 인사청문회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22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인사청문회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