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보 강화'·'당원 주권'..野, 재보선 후 야권 진로 모색 재보궐선거 후 야권의 진로 모색을 위한 첫 공개토론회에서 '진보 강화', 당원 주권' 등 다양한 야권 재건 방향들이 쏟아졌다.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야당, 어디로 가야 하는가' 긴급 토론회에 참석한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당당하게 유능한 진보 정당의 길을 가야한다"며 당의 진보적 색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상임고문은 "한국 사회가 민주, 반민주 시... 천정배 "호남, '계파정치' 문제점 가장 심각"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궐선거 참패 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 중인 가운데, 천정배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당의 근원적인 계파문제를 정면 비판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에 고만고만한 계파의 수장들이 나서서 서로 견제하고 경쟁하는 구도가 되면서 당이 표류했다"고 지적했다. 천 전 의원은 1일 교통방송 라디오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와의 인터뷰... 새정치, 광산을에 권은희 전략공천..수원은 논의 중 7.30 재보선 후보 등록일(10~11일)을 하루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 광주 광산을에 전격 전략공천했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최고위원회는 광주 광산을 후보로 권 전 수사과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고위는 경선을 통해 선출된 서갑원 전 의원과 신정훈 전 나주시장을 각각 ... 기로에 선 천정배, 탈당·무소속 출마 결단 임박 7.30 재보선에서 광주 광산을에 출사표를 던진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후보 등록일(10~11일)을 하루 앞둔 9일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공천을 확정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된 광산을에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사실상 천 장관을 배제했다는 관측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천 전 장관은 무소속 출마까지도 검토하는 분위기다. 안... 천정배 '무소속 카드' 만지작 7.30 재보선 광주 광산을 출마를 선언한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은 7일 "무소속 출마로 시민들의 선택권을 돌려받고 싶다, 당신이 꼭 나가라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광주 광산을을 전략지역으로 분류한 것에 대해 '천정배' 배제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천 전 장관이 직접 무소속 출마에 관해 언급한 것이다. 천 전 장관은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