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사들 너도나도 '중동마케팅'..정부 코드맞추기?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에 맞춰 국내 금융사들도 중동 마케팅이 한창이다. 박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하고 있는 국책은행들은 잇따라 현지에서 금융지원 협의를 진행하고 업무협약(MOU) 등을 체결했다. 또 시중은행들도 속속 중동 진출 모색을 발표하고 있어, 정부의 제2 중동붐 기조에 맞춘 섣부른 행보가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박 대통령의 순방... 포스코, 사우디국부펀드 날개 달고 중동 진출 속도 포스코(005490)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건설, 자동차를 포함한 전 산업 분야에 걸쳐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석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사진)은 4일 압둘라만 알 모파디 PIF총재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PIF는 신도시, 철... 정부 업무평가, '자화자찬' 일색..민심 "지나치다" 정부가 정부 장·차관급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업무평가가 자화자찬을 넘어 지나치게 후한 점수를 줬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정부의 국정과제를 도맡아 추진한 기관은 모두 '우수'를 받아 국정이 잘 운영되는 것처럼 홍보하려는 의도가 짙어 보인다. 지난 3일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14년도 정부 업무평가'를 보면, 정부업무평가위원회(공동 위원장: 국무총리·이해영 영남대 ... 복지부-제약·의료계, 중동 진출 문 연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계기로 국내 보건의료계의 중동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와 정부 간(G2G), 민간 간(B2B) 회담을 갖고 의료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4일 복지부는 지난 3일 오후(국내시간 3일 오후 23시) 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와 회담을 갖고 보건의료, 제약 플랜트, 의료기관 등 다양한 ...  朴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서 정상회담 ◇중동 순방 중인 박근혜,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두번째 방문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살만 빈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신임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살만 국왕이 베푸는 공식 오찬에 참석한 뒤 정상회담을 갖고 ▲외교·안보 ▲에너지·원전 ▲건설·플랜트 ▲투자 ▲보건·의료 ▲ICT 등 분야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