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국립묘지 안장대상 심사 회의록 공개 안돼" 국립묘지 안장 여부를 결정하는 '안장대상 심의위원회'의 회의록에 대해 국가보훈처가 이를 공개할 의무는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강창성 전 국회의원의 가족들이 강 전 의원의 국립묘지 안장 거부 결정을 내린 국가보훈처를 상대로 심사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하라며 낸 소송에서 회의록 중 일부를 공개하도록 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 대법 "KTX 女승무원, 코레일 직원 아니다"..파기환송(종합) 해직된 KTX 비정규직 여승무원들이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의 상고심에서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오모씨(36·여) 등 해직 여승무원 34명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 대법 "현대車 파견근로자 등 근로자 지위 인정" 협력업체로부터 파견돼 2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들에게 모두 근무업체의 근로자지위를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김모씨 등 7명이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불법파견이 됐더라도 2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 대해서는 현대자동차 근로자로서의 지위를 인정해야 한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 대법, KTX 女승무원 '근로자지위 소송' 파기환송 해직된 KTX 비정규직 여승무원들이 코레일을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의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오모씨(36·여) 등 해직 여승무원 34명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을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 등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오씨 등... '사채왕 뒷돈 판사' 일반인 신분으로 재판 받아 이른바 '명동 사채왕'으로부터 사건 해결 청탁과 함께 거액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민호(43·사법연수원 31기) 판사가 일반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게 됐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25일 최 판사가 징계처분에 대한 이의를 이날까지 제기하지 않아 징계가 사실상 확정되자 사표를 수리했다. 최 판사는 검찰에 구속되기 전 사표를 제출했으나 대법원은 사표 수리를 보류하고 징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