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창원 새 야구장, 행정절차 재착수 우여곡절 끝에 야구계가 원하는 마산종합운동장으로 확정된 경남 창원시 새 야구장 입지. 착공까지 아직 남은 절차가 많다. 바뀐 입지라 행정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기 때문이다. 다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곧 시작되는 창원시의회 임시회가 첫 관문이나 무난할 것으로 여겨지고 이후 경남도와 중앙정부 등의 절차 전망도 밝다는 게 야구계의 판단이다. 창원시의회는 ... 국내 프로야구 전지훈련장 '부상 주의보' 프로야구 퓨처스(2군) 이상 선수 다수가 해외에서 훈련을 하는 프로야구계는 최근 잇따라 생기는 부상 소식에 걱정이 쌓이고 있다. 현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호전을 기대할 정도면 그나마 다행이다. 귀국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 선수는 시즌 개막 이후에 완치가 가능할 정도다. 부상은 선수 개인은 물론 주축 선수일 경우 소속 팀에게도 '악재'다. 두산의 올해 유력한 마무리 ... 프로야구, 삼성 시작으로 2차 전지훈련 돌입 국내 프로야구단의 1차 스프링캠프가 마무리되고 있다. 1차·2차 구분없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하는 KIA와 일찌감치 지난 4일부터 2차 스프링캠프를 마련한 삼성을 빼곤 이번 주말을 전후해 다음 단계를 밟는다. 그간 2차 훈련 시작일이 다른 팀에 비해서 빨랐던 삼성은 올해 더욱 빨라졌다. 체력 위주의 단조로운 훈련이 다소 지루하다는 대다수 선수의 의견을 류중일 감독이... 대전 스포츠 팬들, 올해는 웃을까 대전을 연고로 삼고 있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한화)와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시티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올해 유난히 커지고 있다. 두 프로팀은 최근 5년 동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한화는 5년 간 4회 꼴찌였으며 9개 구단 체제로 돌입한 이후 '한국 프로야구 최초 9위', 팀 평균자책점 역대 최악(2014년 6.35) 등의 부끄러운 기록을 연신 ... '몸집 커진' KBO리그, 등록선수 628명 역대 최다 올해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의 등록 선수는 총 62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또 구단별 연봉 상위 선수 27명(외국인선수 제외)의 평균 연봉 또한 1억9325만원으로 역대 최고치에 달했다. KBO는 12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15시즌 소속선수 등록 인원 및 연봉 자료 등 리그의 각종 현황을 발표했다. 우선 포지션별 등록선수 현황을 보면 투수가 302명으로 전체의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