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포트)외국인 환자 유치에 목맨 정부..'경제적 효과'는? 정부가 2017년까지 외국인환자 50만명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타국에까지 와 의료시술을 받는 '큰손'들을 유치해 경제를 살려보겠다는 심산입니다. 2013년 외국인환자 수는 21만명. 4년 전 6만여명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외국인환자 진료수입은 3934억원으로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186만원이나 됩니다. 외국인환자가 건강관광을 통해 쓴 돈은 2000억원 이상. 외국... 외국인 환자 유치에 목맨 정부..'경제적 효과'는? 정부가 2017년까지 외국인환자 50만명을 유치하기로 했다. 타국에까지 와 의료시술을 받는 '큰손'들을 유치해 경제를 살려보겠다는 심산에서다. 하지만 정부가 성급하게 외국인환자 유치에 나선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국인환자는 늘었다는데 내수시장이 회복될 기미는 안 보이고 외국인환자 증가를 경제활성화로 연결할 방안도 없어 보인다. 오히려 영리병원만 득을 보고 보건·의... 복지시설 65.7% '운영 우수'..재정·조직관리는 미흡 정부가 장애인복지관, 정신요양시설, 노숙인복지시설, 사회복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평가한 결과 전체의 65.7%가 A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시설 수준은 개선됐으나 재정과 조직운영 등 경영성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분석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9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관리, 프로그램,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달빛어린이병원 6개소 추가 지정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어린병원'이 6개소 신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현행 9개소에서 15개소로 늘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달빛어린이병원은 인천 계양, 경기 용인, 충남 서산, 경북 포항, 경남 양산, 부산 동구 등 총 6개소이며 이르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365일 밤 11~12시까지, 휴일... 복지부-제약·의료계, 중동 진출 문 연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계기로 국내 보건의료계의 중동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와 정부 간(G2G), 민간 간(B2B) 회담을 갖고 의료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4일 복지부는 지난 3일 오후(국내시간 3일 오후 23시) 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와 회담을 갖고 보건의료, 제약 플랜트, 의료기관 등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