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천정배 무소속 광주 출마..대단히 안타깝다"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이 오는 4월 재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광주 서구을 지역에 출마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4일 전북 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천 전 장관의 결정에 대해 "만약 다른 길을 선택하신다면 우리로서는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천 전 장관... 새정치, 4월 재보궐선거 후보 전 지역 경선으로 결정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4월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천에 대해 전 지역 경선을 실시,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4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결과 4·29 재보궐선거 전 지역이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경선방법은 지난달 27일 최고위원회 의결에 따라 '권리당원 현장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로 이뤄... '진보 강화'·'당원 주권'..野, 재보선 후 야권 진로 모색 재보궐선거 후 야권의 진로 모색을 위한 첫 공개토론회에서 '진보 강화', 당원 주권' 등 다양한 야권 재건 방향들이 쏟아졌다.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야당, 어디로 가야 하는가' 긴급 토론회에 참석한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당당하게 유능한 진보 정당의 길을 가야한다"며 당의 진보적 색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상임고문은 "한국 사회가 민주, 반민주 시... 천정배 "호남, '계파정치' 문제점 가장 심각"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궐선거 참패 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 중인 가운데, 천정배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당의 근원적인 계파문제를 정면 비판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에 고만고만한 계파의 수장들이 나서서 서로 견제하고 경쟁하는 구도가 되면서 당이 표류했다"고 지적했다. 천 전 의원은 1일 교통방송 라디오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와의 인터뷰... 새정치, 광산을에 권은희 전략공천..수원은 논의 중 7.30 재보선 후보 등록일(10~11일)을 하루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 광주 광산을에 전격 전략공천했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최고위원회는 광주 광산을 후보로 권 전 수사과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고위는 경선을 통해 선출된 서갑원 전 의원과 신정훈 전 나주시장을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