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복운전' 30대 스포츠 아나운서, '협박 혐의' 재판 넘겨져 고속도로에서 10여분간 보복운전을 한 남성이 흉기등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양요안)는 고속도로에서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단 이유로 운행 중인 상대차량의 앞으로 끼어들어 급정거를 하는 방식으로 보복운전을 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집단·흉기등협박)로 스포츠 아나운서 이모(3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검찰, '박근혜 비방' 대검 홈페이지 상습게재 50대男 기소 검찰이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허위·비방글을 수십 차례 올린 50대 남성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기)는 대검 홈페이지에 61회에 걸쳐 박 대통령에 대해 허위내용이 담긴 글을 올린 혐의로 최모(57)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송파구의 한 PC방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 검·경, '美대사 피습'을 종북몰이에 활용? 마크 리퍼트(42) 주한마국대사 피습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김기종(55)씨의 배후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예고하면서 검·경 수사가 '종북몰이'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6일 검찰 관계자는 김씨의 배후에 대한 수사범위에 대해 "가능한 한 모든 수사를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혀, 김씨와 관련된 단체와 인사들에 대한 전반적인 수사로 번질 가... 러브호텔 '마법크림' 불법 제작·유통일당 첫 검거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신비한 마법크림'으로 불리는 불법 국소마취제(사정지연제)를 제조해 전국 러브호텔에 공급한 일당 4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사정지연제 불법 제조업자를 검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1년부터 지방에서 비밀공장을 세우고 사정지연제를 제조했다. 그 동안 제작된 사정지연제는 1000만개(7억원 상당)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