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채탕감 '국민행복기금' 정리수순?..당국 "1회성 제도" 서민층의 부채경감을 위해 출범한 국민행복기금이 2년만에 목표를 조기달성하면서 추가지원 없이 정리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도 서민들의 부채탕감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금융당국도 국민행복기금이 "1회성 성격의 제도"라며 간접적으로 추가지원 없이 현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외환·하나 통합 지연되나..임종룡 "노사합의 거쳐야"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통합에 대해 노사간 합의를 거쳐야 한다는 대원칙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양사의 조기통합을 추진하던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임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6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질의·답변서를 통해 "노사 양측간 합의 과정을 거쳐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 임종룡, 부동산 다운계약서 작성..세금 2700만원 탈루 임종룡(사진) 금융위원자 후보자가 10여년 전 자신이 사는 서울 여의도 소재 아파트를 매매하면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6일 이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이 다운계약으로 임 후보자가 2700만원을 탈루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이 임 후보자로부터 받은 '후보자 및 직계 존비속의 부동산 매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임 ... 임종룡 청문회 전부터 기재부·업계에 '흔들리나'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의 금융개혁 계획이 인사청문회 시작도 전에 기획재정부와 금융권에 동시에 휘둘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임 내정자는 5일 전날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금융업에 대해 "뭔가 고장났다"는 질타를 내놓은 데 대해 "금융개혁회의를 신설하겠다"는 방안은 내놓았다. 이처럼 부총리의 한마디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데 대해 업계에서는 '과한 눈치보기'라는 지적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