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중앙회, 편향된 이사회 구성..탕평인사 어디로? 박성택 신임 회장이 이끄는 중소기업중앙회가 10일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착수했다. 동시에 첫걸음부터 잡음이 이는 등 전열은 가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이다. 이사회를 구성하는 비상근 부회장과 이사 대부분이 노골적으로 친 회장파 인사들로 구성되면서 상대 진영을 포용하겠다는 탕평인사 실현 여부에 대한 우려의 시선마저 따르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달 2... 렌탈의 함정.."위약금 부담에 해지도 못해요" 렌탈시장이 정수기를 시작으로 공기청정기, 비데 등 생활가전부터 안마의자, 매트리스, 가구에 이르기까지 품목을 가리지 않고 확대 추세다. 고가의 제품을 월 정액으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된 데다, 제조사들의 마케팅도 이 같은 소비심리를 부추겼다. 반면 계약기간 해지할 경우에 부과되는 위약금에 대한 부담은 간과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 폐업 소상공인 1만명, 다시 일어선다 폐업으로 고개 숙인 자영업자들이 정부 지원을 통해 취업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청은 9일 취업을 희망하는 폐업 예정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폐업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최대 1만명을 목표로 1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지난해 9월 정부가 발표한 장년층 고용안정 및 ... 중소기업도 '중동'..현지서 진출 방안 모색 중소기업의 중동지역 진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가 중동 현지에서 열렸다. 대기업들이 제2의 중동붐을 기대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 궤를 같이 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과 연계해 외환은행과 공동으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중동지역 진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한 중동지역의 적... 수장 바뀐 中企단체..칼바람 예고 최근 수장을 교체한 주요 중소기업·벤처 단체들이 내부 조직 개편에 한창이다. 어려운 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선결과제는 내부 개혁이라는 판단이다. 신규 조직을 추가해 기존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지만, 일정 수준의 칼바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소상공인 연합회, 이노비즈협회 등은 지난달 신임 회장을 선출 또는 선임하며 새 체제를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