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준금리 '사상 최저'..연 1.75%로 '깜짝 인하'(1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3월 기준금리를 연 1.75%로 0.25% 포인트 깜짝 인하했다. 대내외 압박에도 기준금리 '동결' 무게..내달 인하론 우세 대내외적으로 기준금리 인하 압박이 어느때보다 높지만 사흘 뒤 있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은 동결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다가오고 가계부채 악화 부담으로 당장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수정 경제 전망이 발표되는 다음달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가 적당한 시점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Ne... 존 윌리엄스 연은 총재 "6월에 금리인상 진지하게 논의될 것" 미국의 고용이 늘어나면 오는 6월 쯤에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진연준 홈페이지)마켓워치에 따르면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는 5일(현지시간) 호놀룰루 연설을 통해 "연방준비제도(Fed)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알 수 없지만, 미국 경제는 고용 증가에 힘입어 살아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인도, 기준금리 또 내려..7.50%로 인도중앙은행(RBI)은 4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7.5%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뒤 추가 인하에 나선 것이다. 이는 금리를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은 것이다. ◇라구잠 라잔 RBI 총재 (사진로이터통신) 라구잠 라잔 RBI 총재는 "경제지표를 고려... 우크라이나, 기준금리 30%로 상향.."물가 낮추겠다" 우크라이나가 치솟는 물가를 진정시키기 위해 기준금리를 30%로 상향 조정했다.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19.5%에서 10.5%포인트 올린 30%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15년 만에 최고치다. 동부 교전에 따른 정정불안으로 통화인 흐리브냐 가치가 바닥까지 떨어진 데다 물가 상승마저 우려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