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법제도개선위 출범..하급심 충실화 개선안 본격 논의 사실심 충실화를 위한 '사법제도개선위원회'가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법원은 10일 오전 개선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법제도개선위 활동을 시작했고 밝혔다. 위원회는 '외부 개방형'으로서 법조계,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 11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은 양형위원장으로도 활동했던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이 임명됐다. ◇사... 경찰 '美대사 피습사건' 수사, 김기종 '이적성' 입증에 총력 검경이 마크 리퍼트(42) 주한미군 대사 피습 피의자인 김기종(55·구속)씨의 이적성 입증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본부장 김철준 수사부장) 부본부장인 윤명성 종로경찰서장은 9일 "이적성이 의심되는 책자 등 30여 건을 외부 전문기관의 감정 결과, 10여 건이 이적성이 있는 문건이라고 회신 받았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문서는 아직 감정이 끝나... '보복운전' 30대 스포츠 아나운서, '협박 혐의' 재판 넘겨져 고속도로에서 10여분간 보복운전을 한 남성이 흉기등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양요안)는 고속도로에서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단 이유로 운행 중인 상대차량의 앞으로 끼어들어 급정거를 하는 방식으로 보복운전을 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집단·흉기등협박)로 스포츠 아나운서 이모(3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검찰, '박근혜 비방' 대검 홈페이지 상습게재 50대男 기소 검찰이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허위·비방글을 수십 차례 올린 50대 남성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기)는 대검 홈페이지에 61회에 걸쳐 박 대통령에 대해 허위내용이 담긴 글을 올린 혐의로 최모(57)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송파구의 한 PC방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 투자금 변제 독촉 채권자 살해·유기 60대女 징역 35년 확정 투자금 변제를 독촉하는 채무자를 둔기로 때려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60대 여성에게 징역 3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모씨(61·여)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같이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고 서씨를 도와 사체를 유기한 서씨의 남동생(55)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 또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