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퍼트 대사 퇴원 "저는 계속 동네아저씨·세준이 아빠" 흉기피습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10일 입원치료를 끝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에서 보여준 많은 성원에 저와 아내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건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은 더욱 커졌고 미국과 한국간의 끊어질 수 없는 고리에 대한 믿음도 더욱 굳건해졌다"고 밝혔다. 그... 새정치, 與 보수이슈 공세에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나" 새정치민주연합이 마크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 이후 대테러방지법, 사드 도입 등 보수이슈 공세를 강화하는 새누리당에 국익을 위한 냉철한 자세를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피습사건에 임하는 리퍼트 대사의 의연한 모습이 많은 점을 시사한다"며 "이번 사건이 한미동맹을 끈끈하게 만드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 '국보법 7조5항', 김기종씨 적용 가능할까 '주한미국 대사 피습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입증에 전력하고 있지만 법리적인 부분에서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9일 브리핑에서 김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문건 중 30여건에 대한 이적성을 외부기관에 의뢰하고 이중 10여건이 이적표현물이라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적표현물로 지... 여권의 속보이는 종북몰이, 도 넘었다! 새누리당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의 피습 사건을 계기로 퍼붓고 있는 야권에 대한 종북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9일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은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 회의 결과 "리퍼트 대사 사건은 자유와 시민운동이라는 탈을 쓴 반미 종북주의의 공격이며 결코 좌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들이 표명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김씨와 새정치민주연합 전·현... "종북몰이 고질병 도져"..새정치, 새누리에 공식사과 요청 새정치민주연합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계기로 종북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새누리당에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등 반격에 나서고 있다. 새정치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9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야당을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하기는 커녕 '종북숙주'라고 논평하다니,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8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리퍼트 대사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