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포트)후쿠시마 사고 4주년..우리는 어떻게 바뀌었나 오늘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4년째입니다. 후쿠시마 사고는 그동안 원전이 값싸고 안전한 에너지라고 생각했던 우리에게 충격과 반성을 가져왔습니다. 후쿠시마 사고 4주년, 우리는 얼마나 바뀌었을까요. 우선 원전의 하드웨어 측면이 크게 보강됐습니다. 노후원전 재가동 심사 때 원전이 자연재해에 얼마나 잘 견디는지 검사하는 스트레스테스트가 추가됐습... 후쿠시마 사고 4주년..우리는 어떻게 바뀌었나 "후쿠시마 사고 후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등의 부품을 새로 교체해 안전성을 보강했으며, 노후원전 수명연장 심사에서 각종 재해·재난상황을 테스트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반영하도록 했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전본부 관계자) "후쿠시마 사고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원전의 안전성을 의심하고 사고에 대비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됐고 때마침 녹색당이 창당되고 에너지 관련 ... 日 원전사고 4주년..한수원, 원전 안전 재다짐 오는 11일이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4년째다. 후쿠시마 사고를 계기로 국내에서는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의식이 높아졌고 원전비리와 노후원전 재가동 논란을 겪으며 탈핵바람이 불기도 했다. 후쿠시마 사고 4년째를 맞아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안전 증진 워크숍을 열고 안전한 원전 운영을 약속했다. 5일 한수원은 서울 강남구 한수원 본사에서 '2015 원... 한수원, 신한울 1호기 초기전원 가압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북 울진군에 건설 중인 신한울 원전 1호기에 최초로 전기를 공급했다. 3일 한수원은 신한울 원전 1호기 건설현장(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기전원 가압'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초기전원 가압은 건설현장에 설치한 설비에 각종 시험을 할 수 있도록 전원을 공급하는 절차다. 한수원에 따르면 신한울 1호기는 2009년도 ... 조석 한수원 사장 "월성 1호기, 안전 확보해 4월 가동"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7일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의 안전성을 확보해 4월에 재가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석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한수원 회의실에서 열린 월성 1호기 계속운전 대책회의에 참석해 "원전의 국민 신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며 "앞으로 45일간의 월성 1호기에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설비 안전성을 확인해 4월에 재가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