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FTA 3년차)교역규모 1156억弗..전년比 11.6%↑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지 3년 동안 대(對)미 교역규모는 발효 전보다 14.7%, 발효 2년차에 비해서는 11.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등이 공동 발표한 '한-미 FTA 발효 3년차 교역·투자 동향'에 따르면, 2014년 한-미 FTA 발효 3년차의 교역규모는 1156억달러로 전년의 1036억달러보다 11.6% 증가했다. 이 기간 수출은... (한미FTA 3년차)非혜택 품목 수출 증가 등 "낙수효과 없어" 오는 15일이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지 3년째를 맞았지만 사회 전체로 보면 FTA 관세 정부가 공언한 '낙수효과'는 없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FTA 발효 이후 3년동안 관세인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품목의 수출 증가세가 크고 농산물 수출은 저조한 기록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공동 발표한 '한-미 F... (한미FTA 3년차)정부, FTA 효과 극대화 모색..업계 요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3년차를 맞아 정부는 FTA 성과를 점검하고 수출기업 지원을 내실화할 방침이다. 업계는 FTA 관세혜택 외에 다양한 지원서비스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공유·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수출기업과 농업계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으로 지원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  달러 강세 우려에 하락..다우 0.16%↓ 뉴욕증시가 달러 강세에 따른 기업 실적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미국 DOW30지수 (차트Investing.com)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7.55포인트(0.16%) 하락한 1만7635.39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3.92포인트(0.19%) 떨어진 2040.26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9.85포인트(0.2%) 내린 4849.94를 나타냈다. 이날 경제지표 ... (다시 强달러 시대)미국서 웃고 세계에서 운다 달러 강세가 뚜렷하지만 수출기업들의 표정이 마냥 밝지만은 않다. 달러 강세와 함께 유로화와 신흥국 화폐의 약세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손익계산도 한층 복잡해졌다. 일단 대미 수출에서 득을 볼지라도, 주요 수출지역인 유럽에서는 일정 부분 손실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오른 1126.5원에 마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