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창호 판사 ICC재판관 취임 정창호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48)가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에 취임해 11일부터 9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ICC 역사상 최연소 재판관이며, 한국인으로는 송상현 소장에 이어 두 번째 재판관이다. 정 재판관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ICC재판관 선거 1차 투표에서 당선됐다. 총 17개국 입후보자 중 6명만을 선출하는 이 선거에서 1차 투표 당선은 정 재판관이 유일하다. 정 재판관은... '사채왕 뒷돈 판사' 일반인 신분으로 재판 받아 이른바 '명동 사채왕'으로부터 사건 해결 청탁과 함께 거액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민호(43·사법연수원 31기) 판사가 일반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게 됐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25일 최 판사가 징계처분에 대한 이의를 이날까지 제기하지 않아 징계가 사실상 확정되자 사표를 수리했다. 최 판사는 검찰에 구속되기 전 사표를 제출했으나 대법원은 사표 수리를 보류하고 징계절... 현직 부장판사가 정치편향 댓글 수천개..대법 "당혹..진상조사" 현직 부장판사가 세월호 희생자를 비하한 네티즌이 구속됐다는 기사에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취지의 댓글을 다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과 관련해 대법원이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 할 전망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11일 수원지법의 A부장판사가 정치적으로 편향된 댓글들을 대거 게재해 온 것과 관련해 "내일 수원지법원장의 진상조사가 있을 것"이라며 "법원장의 진상조사 ... 대법원 '사채왕 뒷돈 판사' 정직 1년..역대 최고 징계 이른바 '명동 사채왕'으로부터 사건 해결 청탁과 함께 거액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민호(43·사법연수원 31기) 판사에 대해 역대 최고인 정직 1년의 징계가 결정됐다.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는 9일 회의를 열어 최 판사에 대한 징계 양정을 이같이 결정하고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권고했다. 징계위는 "최 판사의 행위는 법관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린 경우... 법관 인사검증 '청문회 수준'으로..대법. 감사기능 강화 이른바 '명동 사채왕'으로부터 사건 무마 청탁과 함께 뒷돈을 받은 현직 판사가 구속 기소된 가운데 대법원이 법원감사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법관 감사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5일 대법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관 비위에 대한 감사기능 강화 및 재판의 신뢰 보호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우선 대법원은 외부위원들로 구성된 법원감사위원회를 대법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