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벤츠 女검사' 무죄 확정.."대가성 없어" 판사출신 변호사로부터 각종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일명 '벤츠 여검사' 이모(40·여) 전 검사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검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신용카드 및 벤츠 승용차를 교부받은 시기와 청탁 시점 사이의 시간적 간격이 존재... 경찰 '美대사 피습사건' 수사, 김기종 '이적성' 입증에 총력 검경이 마크 리퍼트(42) 주한미군 대사 피습 피의자인 김기종(55·구속)씨의 이적성 입증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본부장 김철준 수사부장) 부본부장인 윤명성 종로경찰서장은 9일 "이적성이 의심되는 책자 등 30여 건을 외부 전문기관의 감정 결과, 10여 건이 이적성이 있는 문건이라고 회신 받았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문서는 아직 감정이 끝나... '보복운전' 30대 스포츠 아나운서, '협박 혐의' 재판 넘겨져 고속도로에서 10여분간 보복운전을 한 남성이 흉기등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양요안)는 고속도로에서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단 이유로 운행 중인 상대차량의 앞으로 끼어들어 급정거를 하는 방식으로 보복운전을 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집단·흉기등협박)로 스포츠 아나운서 이모(3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검찰, '박근혜 비방' 대검 홈페이지 상습게재 50대男 기소 검찰이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허위·비방글을 수십 차례 올린 50대 남성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기)는 대검 홈페이지에 61회에 걸쳐 박 대통령에 대해 허위내용이 담긴 글을 올린 혐의로 최모(57)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송파구의 한 PC방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 검·경, '美대사 피습'을 종북몰이에 활용? 마크 리퍼트(42) 주한마국대사 피습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김기종(55)씨의 배후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예고하면서 검·경 수사가 '종북몰이'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6일 검찰 관계자는 김씨의 배후에 대한 수사범위에 대해 "가능한 한 모든 수사를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혀, 김씨와 관련된 단체와 인사들에 대한 전반적인 수사로 번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