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규태 회장, 군장비 510억 '뻥튀기' 납품..오늘 영장 청구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도입 사업에서 일광공영이 무기중개를 하며 부풀린 액수가 4500만 달러(한화 510억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번 사건을 무기중개업자인 이규태 회장의 사전 시나리오에 의한 사기극이라고 보고 있다. 합수단은 12일 이 회장에 대해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합수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 한수원 해커 79일만에 자료공개 협박.."돈이 필요하다" 지난해 말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도면 등을 인터넷에 공개했던 해커가 또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원전 해킹을 주장하며 자료를 공개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글이 또 다시 올라온 것. 자료공개로는 여섯 번째며 지난 연말 '성탄절 원전공격' 사건 이후 해커가 활동을 중단한지는 79일 만이다. 해커는 12일 SNS를 통해 원전 도면과 함께 한글파일을 공개했는데, 이를 대통령과 UN사무... '통영함 비리' 前해군 대령 군사기밀보호법 추가 기소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통영함·소해함 장비 납품 비리에 연루된 예비역 해군 대령 김모(63·구속기소)씨를 군사기밀보호법위반 혐의로 추가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합수단은 김씨에게 기밀 내용을 넘긴 혐의로 예비역 중령 박모(53)씨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합수단에 따르면, 김씨는 전역한 뒤 무기중개업체에서 일하다가 2013년 5월 해군의 해상 초계기... 방산합수단, 일광공영 정조준..로비 수사 본격화 지지부진한 수사로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는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수사에 활기를 띄고 있다. 합수단은 11일 무기중개업체인 일광공영에 대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이규태(66) 회장을 체포했다. 합수단 관계자는 이날 압수수색과 체포와 관련해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도입과 관련해 방위사업청과의 ... 합수단, EWTS 사기혐의 일광공영 회장 체포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대전고검 차장검사)이 터키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도입사업 중개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을 체포했다. 합수단은 11일 오전 이 회장을 자택에서 EWTS 관련 방위사업청에 대한 사기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은 이 회장에 대해 사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다. 이 회장은 2002년 터키 하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