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리퍼트 대사 美대사관서 피해자 조사 경찰이 12일 마크 리퍼트 미국대사를 피해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경찰은 리퍼트 대사로부터 지난 5일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에게 공격 받은 상황을 직접 듣기 위해 이날 오후 1시30분 미국 대사관저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찰은 리퍼트 대사에게 전날 미리 조사 협조를 요청해둔 상태다. 리퍼트 대사 측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은 지난 10... 리퍼트 대사 퇴원 "저는 계속 동네아저씨·세준이 아빠" 흉기피습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10일 입원치료를 끝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에서 보여준 많은 성원에 저와 아내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건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은 더욱 커졌고 미국과 한국간의 끊어질 수 없는 고리에 대한 믿음도 더욱 굳건해졌다"고 밝혔다. 그... 새정치, 與 보수이슈 공세에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나" 새정치민주연합이 마크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 이후 대테러방지법, 사드 도입 등 보수이슈 공세를 강화하는 새누리당에 국익을 위한 냉철한 자세를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피습사건에 임하는 리퍼트 대사의 의연한 모습이 많은 점을 시사한다"며 "이번 사건이 한미동맹을 끈끈하게 만드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 '국보법 7조5항', 김기종씨 적용 가능할까 '주한미국 대사 피습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입증에 전력하고 있지만 법리적인 부분에서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9일 브리핑에서 김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문건 중 30여건에 대한 이적성을 외부기관에 의뢰하고 이중 10여건이 이적표현물이라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적표현물로 지... 여권의 속보이는 종북몰이, 도 넘었다! 새누리당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의 피습 사건을 계기로 퍼붓고 있는 야권에 대한 종북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9일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은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 회의 결과 "리퍼트 대사 사건은 자유와 시민운동이라는 탈을 쓴 반미 종북주의의 공격이며 결코 좌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들이 표명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김씨와 새정치민주연합 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