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글로벌 판매 505만대 목표" 현대차(005380)가 올 한 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내실을 강화해 글로벌 판매량 505만대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사진)은 13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년 대비 4% 증가한 496만대를 생산·판매하며 사업계획을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현대차의 지난해 주요 실... 제일모직 상장 후 첫 주총..개미들 '와글와글' 지난해 1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일모직에 대한 주주들의 관심이 주총에도 어김없이 발휘됐다.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지주사인 만큼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13일 오전 서울 충무로 서울중앙우체국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일모직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는 270여명의 일반 주주들이 찾았다. 주총이 열린 대회의실 좌석이 170석에 불과했던 점... 몸집 불린 현대제철, 주총도 '일사천리' 지난해 몸집을 불리며 큰 폭의 실적 개선에 성공한 현대제철(004020)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모든 안건을 100% 찬성으로 가결하며, 30분 만에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현대제철은 13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재무제표와 이사 선임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IoT 신사업 본격 추진" 권오현 삼성전자(005930) 대표이사 부회장은 13일 "스마트헬스,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 신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다. 권오현 부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래 경쟁력 확충을 위한 선제 대응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부회장은 올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주력 제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