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MS-길리어드, B형 이어 C형간염 치료제도 '격돌' 한국BMS와 길리어드사이언스가 C형간염 신약의 국내 도입을 준비하면서 B형간염 치료제에 또 다시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은 약 2600억원 규모를 형성하으며 이중 BMS의 바라크루드가 약 1500억원의 매출로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길리어드의 비리어드는 지난해 약 750억원 매출을 올려 전년 432억 대비 ... '당뇨 시장' 제약사, 적과의 동침도 불사 5000억원대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제약사들이 경쟁사와 손잡고 제품 파이프라인 구축 전략을 펴고 있다. 당뇨병은 여러 약제를 함께 복용 치료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제품을 갖춰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당뇨병 치료에는 디펩티딜 펩티다제-4(DPP-4) 억제제를 비롯해 표준치료제 메트포민, 인슐린,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유사체, ... 자누비아, 인슐린 병용 요법 보험급여 적용 한국MSD는 2월1일부터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사진)가 인슐린 제재와 병용 투여 시 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MSD)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DPP-4 억제제와 인슐린 제재의 병용 요법에 대해 급여를 인정하는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 한미약품·대웅제약, 바라크루드 특허소송 '패소' B형감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에 대한 물질특허 특허소송에서 국내사들이 패소했다. 특허 승소를 바탕으로 특허기간 종료일(올 10월) 전 상용화를 하려던 국내 복제약들은 결국 올 하반기까지 발매를 지연시켜야 할 상황에 빠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한미약품(128940)과 대웅제약(069620)이 바라크루드 특허권자인 미국계 글로벌 제약사 BMS를 상대로 제기한 물질특... 내년 '피해구제 기본부담금', 화이자>MSD>한미 順 내년 상반기 제약사들이 지급해야 할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 기본부담금은 12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부담액 상위 업체는 한국화이자제약, 한국MSD, 한미약품, 한국노바티스, 동아에스티 순으로 책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의 재정 마련을 이같이 잠정 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은 의료인·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