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건설 되풀이되는 검찰 수사..'윤리경영' 어디에 포스코건설이 100억원 대 비자금 조성의혹과 관련, 검찰로부터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또 다시 도덕성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검찰 수사가 되풀이되면서 직원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청렴하고 깨끗한 기업 이미지가 한 순간 '부패의 온상'이라는 불명예를 뒤집어 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13일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 포스코, 검찰 압수수색에 '당혹'..하필 주총시간에 검찰이 13일 오전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포스코건설을 전격 압수수색하자 포스코그룹의 당혹감이 커졌다. 주총에 눈이 쏠린 사이 검찰이 덮치면서 우왕좌왕하는 분위기도 연출됐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건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파견해 해외 건설사업 관련 자료와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 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 포스코건설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가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이 제기된 포스코건설에 대해 13일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인천광역시 송도에 있는 포스코건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 등 관련자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지역 담당 임직원들이 현지 하도급 업체에 지급하는 대금을 부풀리는 수법... 불법으로 얼룩진 첫 조합장동시선거..당선자 80명 입건 헌정사상 최초로 실시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결과 당선자 중 총 80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정점식 검사장)는 전날 실시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선거법 위반 사범 369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1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당선자는 총 80명이 입건돼 2명은 기소 1명은 불기소 처분됐으며, 나머지 77명은 수사 중이다. 유형별로는 금... 대법 '벤츠 女검사' 무죄 확정.."대가성 없어" 판사출신 변호사로부터 각종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일명 '벤츠 여검사' 이모(40·여) 전 검사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검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신용카드 및 벤츠 승용차를 교부받은 시기와 청탁 시점 사이의 시간적 간격이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