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업계 카드사 당기순익 소폭 증가..전년比 5% '↑' 지난해 카드사 당기순익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 가맹점 수수료, 카드론 이자수입 등이 늘어나고 금리하락으로 자금조달비용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해 신용카드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전업 카드사의 순이익은 전년대비 5% 증가한 1조7852억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의 약 5000억원 규모 계열사 주식 매각이익을 ... 금감원 '국민검사청구제도' 2년간 1건 처리..'무용론' 제기 금융감독원이 감사원의 국민감사청구제도를 벤치마킹한 '국민검사청구제도'가 존폐기로에 섰다. 제도 시행이후 2년간 청구건수, 처리건수 모두 합해도 3건에 불과한데다 금감원 내부에서는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금감원에 따르면 국민검사청구제도 실적은 지난 2013년 5월 도입 후 신청 3건 처리 1건에 불과하다. 최근 1년사이엔 신청된 건수 조차 하나도 없었... 국내 사모펀드 시장, 10년 새 51조원 규모 성장 국내 사모투자전문회사(PEF) 시장 규모가 출범 10년 만에 51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PEF 약정액은 51조2000억원 규모로 10년 전인 2004년 말(4000억원) 대비 50조8000억원 증가했다. 도입 초기에는 금융사와 외국 법인이 국내 PEF 출자를 주도했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로 저변이 확대되면서 자금 규모가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 외국인, 국내 주식 한 달 만에 순매수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가 한 달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5830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지난 1월 9490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뒤 한 달 만에 매수 전환한 셈이다. 국가별로는 스위스가 5896억원을 사들여 최대 매입 국가로 떠올랐다. 이어 일본(2712억원), 미국(2500억원)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