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대재벌 총수 지난해 배당금만 3299억원 10대 재벌그룹 총수들이 받게 될 배당금이 급증했다.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과 맞물리면서 재벌 총수들의 배당금 규모가 역대 최대로 올라섰다. 9일 재벌닷컴은 10대 그룹 총수 10명이 주식을 보유한 계열 상장사들로부터 받을 2014년 결산에 따른 배당금이 모두 32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도인 2013년 받았던 배당액 2439억원에 비해 860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건... 100대 상장사 상반기 영업익 추락..적자기업도 속출 올 상반기 100대 상장기업의 절반 이상이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009540)과 KT(030200), S-Oil(010950) 등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 영업손실을 낸 기업들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크게 늘었다. 25일 재벌닷컴이 금융사를 제외한 상장사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개별기준)을 집계한 결과, 조사대상의 절... '탈세 온상' 조세피난처 해외법인 1년새 60% 급증 조세피난처에 주소지를 둔 국내 재벌그룹들의 해외법인이 1년 사이 60% 급증했다. 이중 SK그룹의 조세피난처 소재 법인 수가 35개사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재벌닷컴이 올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총수가 있는 40개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해외법인 소재지 현황을 조사한 결과, 조세피난처 10대 지역에 주소지를 둔 법인이 총 86개사에 달했다. 2012년 18개사, 2013... 이건희, 주식부호 1위..1조클럽 17명 '1조클럽' 주식부자가 17명을 기록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정몽진 KCC그룹 회장은 삼성 지배구조 개편 덕에 처음으로 1조클럽에 진입했다. 26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은 연초 10조8826억원에서 11조5030억원으로 5.7% 증가했... 울산 직장인 2년 연속 연봉 1위..서울 5위 그쳐 울산이 2년 연속 전국에서 직장인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21일 재벌닷컴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713개 상장사의 본사 기준 소재지별 직원 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울산 소재 26개 기업이 6881만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경기 지역 상장사(472개사)는 6662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경북(55개사)이 6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