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거구 조정 논의 정개특위 '좁은문'..눈치싸움 치열 올해 정치권 최대 화두로 떠오른 선거구 재획정 문제를 다룰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구성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특위 배정을 위한 국회의원들의 물밑 눈치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회는 지난 3일 본회의에서 활동기한을 오는 8월 31일까지로 하는 정개특위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특위는 여야 의원 동수 20인으로 구성되며, 여야 양당은 지난 2월 주례회동에서 '선거... 여야 2월 임시국회 쟁점합의 불발..내일 추가 논의 여야 양당이 주례회동을 갖고 2월 임시국회 쟁점 법안을 논의했으나 특별한 합의를 이루지 못 해 내일 한 차례 더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새정치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24일 오후 약 2시간여에 걸친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 결과에 대해 "합의된 게 없어 내일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이 더 이야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당은 이날 회동에서 서...  2월 임시회 열흘 남짓 남아..법안심사 계속 ◇2월 임시국회 얼마 안 남아..상임위 법안심사 계속 2월 임시국회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내달 3일로 예정된 본회의 처리를 위한 각 상임위의 법안심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4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일명 김영란법)'을 논의한다. 이는 앞서 김영란법 논의 과정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 이완구 인준 끝..2월 임시회 앞으로 일정은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 국회 인준을 두고 급박하게 움직였던 국회가 설 명절 이후에도 산적한 현안으로 숨돌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먼저 여야는 연말정산이 마무리되는 3월이 가까워 옴에 따라 대란으로까지 불렸던 연말정산 관련 정책 검증과 후속 입법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국회 기재회 조세소위는 당초 지난 10일 회의를 열고 연말정산 개선안에 대해 논의... 여야 "여야 동수 20인 규모 정개특위 구성 합의" 여야 양당이 선거구 재획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개특위 구성에 합의하고 내달 3일 본회의에서 정개특위 구성에 관한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조해진,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10일 오후 여야 주례회동이 끝난 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정치개혁 전반을 논의하기 위한 정개특위를 여야 동수 20인으로 구성하고 3월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