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흥국·MS 등 지방 저축은행 3곳 '부실경영' 제재 부산과 대구 소재의 일부 지방 저축은행들이 여전히 부실한 경영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5일 건전성 기준인 BIS 자기자본비율을 부풀리는 등 부실경영을 한 부산 소재의 우리저축은행과 흥국상호저축은행, 대구 소재의 엠에스상호저축은행 등 3곳에 대해 제재조치를 내린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부산 소재 우리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신재생에너지 등 비상장 주식 고수익 미끼 '주의' 신재생에너지, 해외자원개발 등 상장되지 않은 주식 투자로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는 권유가 잇따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저성장·저금리 기조 속에 매출실적이 미미함에도 고수익을 미끼로 비상장 주식 투자를 권유하는 민원이 늘고 있다. 이들은 신재생에너지, 해외자원개발, 신기술 등 첨단·테마업종을 표방하면서 장밋빛 전... 타인에게 통장 빌려주기만 해도 '징역 3년' #B씨는 건설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회사 과장으로부터 통장과 카드, 비밀번호 등을 넘겨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과장은 "중간부터 일을 해도 월급이 다 나가 회사가 손해를 볼 수 있으니 통장을 한달만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B씨가 통장을 넘긴 다음날부터 과장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2주뒤 경찰서에서 '통장 양도 행위'와 관련한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가 왔다. B씨는 ... 금감원, 재벌·연예인 39명 불법외환거래로 제재 금융감독원이 국내 대기업 일가와 연예인 등 39명이 4000만달러 규모의 불법 외환거래를 한 내역을 적발해 제재를 결정했다. 금감원은 지난 12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들에 대해 경고 및 3개월~1년의 금전거래 정지를 의결했다. 금전거래에는 해외 부동산 취득과 해외 예금 등이 포함된다. 금감원은 "추후 금감원장의 결재를 통해 제재내용이 최종 확정되거나 금융위원회에 ... '금감원 이동수 과장'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금융감독원이 10일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문자가 발견됐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금융감독원 사잋 실제 사기 메시지 사례(제공금융감독원)이번 보이스피싱 유도문자는 과거 청첩장·돌잔치 초대 등 지인을 사칭한 문자메시지와 달리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대량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접속 결제시도 IP 로그인 수집으로 고객정보 유출이 추정돼 금융안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