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관세청, '中企 100대 수출물품 원산지관리시스템' 보급 관세청은 중소기업의 100대 수출물품을 선정하고, 이들 제품의 원산지 관리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100대 수출물품에는 농수산가공식품(7), 화학산업(14), 플리스틱·고무(15), 섬유·의류(24) 등 7대 산업 물품이 선정됐다. 그간 관세청은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시 원산지 증명 및 관리 어... 유로 약세에 엇갈린 명암..유럽 웃고 미국 울고 떨어진 유로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완화 기조가 어우러져 유럽 기업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반대로 미국 기업들은 달러 강세로 사업 환경이 악화됐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유로화 12년來 최저..유럽 기업실적 반등 '기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유럽 기업들이 오랜 장기 침체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달러 대비 유로화 가... (리포트)한-미 FTA 3년차..낙수효과는 없었다 오는 15일이면 우리나라와 미국이 자유무역협정, FTA를 맺은 지 3년째입니다. 정부는 한-미 FTA가 애초 걱정과 달리 산업계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출이 늘었고 외국인직접투자도 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FTA 활용률도 증가했습니다. 우선 2014년 한-미 FTA 발효 3년차의 교역규모는 1156억달러로 전년보다 11.6% 커졌습니다. 정부는 한-미 FTA가 우... (다시 强달러 시대)미국서 웃고 세계에서 운다 달러 강세가 뚜렷하지만 수출기업들의 표정이 마냥 밝지만은 않다. 달러 강세와 함께 유로화와 신흥국 화폐의 약세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손익계산도 한층 복잡해졌다. 일단 대미 수출에서 득을 볼지라도, 주요 수출지역인 유럽에서는 일정 부분 손실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오른 1126.5원에 마감했... 독일, 수출 지고 내수 뜨나..건설·리모델링 사업 호황 독일이 수출에 의존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내수 위주의 수익 구조를 마련해 나가는 모양새다. ◇독일 개선문 (사진로이터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시간) 독일이 주택 건설과 리모델링 투자를 확대하는 식으로 내수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시장 조사전문 업체 GfK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리모델링 투자는 전년대비 10%나 증가한 393억유로에 이르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