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출 수수료 바가지 사라진다 앞으로 금융기관들은 연체이자를 과도하게 책정하거나 수수료를 터무니 없이 높게 매길 수 없게 된다. '대부업 등록과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등록 대부업체에 적용되는 이자율 제한이 제도권 금융회사에도 도입됐기 때문이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앞으로 금융회사의 수수료와 연체이자 등을 모두 포함한 이자율이 연 49%를...  보험사 앞에 쩔쩔매는 금감원 '쥐가 고양이를 물었다' 보험업계와 소비자들간에 보험료 인하를 두고 파열음이 잇따르고 있다. 한 소비자 단체는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5개 손보사 가운데 12곳이 사업비를 초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나 펑펑 쓰고 있는 사업비만 줄여도 보험료를 당장 인하할 수 있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이들 사이에 낀 금융감독원은 샌드위치 신세다. 빗발치는 보험료 인하요구를 앞에 두고 ... 금감원, 투자자문업 법규해설서 발간 금융감독원은 투자자문회사의 준법기능을 높이기 위해 투자자문업에 대한 '법규해설서'를 핸드북 형태로 발간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법규해설서에는 영업행위와 관련한 법규 준수사항과 내부통제기준 등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길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투자자문회사의 법규준수를 통한 건전영업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성... HSBC, 하나대투 민원평가 `꼴지` HSBC와 하나대투 증권 키움증권 등이 민원평가 결과 최하 등급인 5등급으로 판정받았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카드,생명보험,손해보험,증권 등 5개 권역 79개사의 민원 발생 평가 결과 은행권에서는 HSBC가 유일하게 5등급을 받았고, 손보사 가운데는 그린손해와 ACE아메리카 AIG손보 등이 5등급을 받았다. 증권사 가운데는 동부,이트레이드,키움,푸르덴셜, 하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