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항공주, 국제유가 하락세..'↓' 국제유가가 5거래일째 하락세를 지속 중인 가운데 대표 유가 하락 수혜주인 항공주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7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3.55%) 오른 4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아시아나항공(020560)도 1% 이상 상승 중이다. 16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14% 내린 배럴당 43.9... 국제유가, 공급 부담에 6년來 '최저' 국제 유가가 원유 공급 부담에 6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선물은 전일보다 96센트(2.1%) 내린 배럴당 43.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6년 만에 최저치다. 런던 ICE거래소에서 거래되는 4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1.23(2.3%) 하락한 배럴당 53.44달러로 마감했다. 브...  정유·화학·조선주, 국제유가 급락에 동반 약세 국제유가가 4거래일째 하락 중인 가운데 정유·화학·조선주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7분 현재 S-Oil(010950)은 전 거래일 대비 2100원(3.4%) 내린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096770), S-Oil우(010955), 한화케미칼(009830)도 2~3%대 하락 중이다. GS(078930), LG화학(051910)은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간 조선주도 ... 사우디 의존도 줄인다..정유사, 원유도입 비중조절에 안간힘 국제유가 약세 여파로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 도입 비중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는 지난해 국내 전체 원유 수입 비중의 32.5%를 담당한 1위 원유도입국이다. 각 정유사마다 조금이라도 더 싼 원유를 확보하기 위해 이라크와 카타르, 인도네시아와 콜롬비아로 눈을 돌린 결과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 페트로넷에 따르면, 올해 1월 사우디에서 도입한 원유는 총 ... 짙어지는 '디플레' 우려..물가 3개월 연속 0%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 상승하면서 3개월 연속 0%대 흐름을 이어갔다. 저유가에 따른 석유류 가격 하락 영향이 컸다. 물가가 석 달 연속 0%대를 기록한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으로,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5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