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제철 특수강 진입에..수출길 찾는 세아베스틸 국내 특수강 1위인 세아베스틸(001430)이 수출 물량을 늘리며 본격적인 특수강 전쟁을 대비하고 있다. 현대제철(004020)의 특수강 시장 진출로 현대·기아차에 대한 공급 물량이 감소할 것에 대비해 항공, 조선, 기계 등으로 수요처를 다각화하는 한편, 에너지용 강재 등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을 늘려 수익성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세아베스틸 전체 매출의 30%... 국제우편 역직구도 '수출'로 인정 국제특급우편(이하 EMS)을 통한 역직구 수출도 수출실적으로 인정받는다. 관세청은 17일 기업 대 소비자 간 전자상거래(B2C) 역직구 해외배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제특급우편을 통한 역직구도 오는 23일부터 수출실적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역직구 수출은 특송 및 국제특급우편을 통해 이뤄져 왔다. 하지만 목록을 통한 국제특급우편물 수출에 대해서는 실적 ... 日 임금인상 확산..닛산, 월 기본급 5000엔 인상 일본 대기업의 임금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은 17일(현지시간) 자동차 생산업체 닛산이 올해 춘투(노사임금협상)에서 월 기본급 5000엔 인상에 사실상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닛산자동차 (사진로이터통신)이는 도요타자동차 노사가 전일 합의한 월 4000엔 기본급 인상을 웃도는 것이며 업계 최고수준이다. 닛산은 2년 연속 임금 인상에 합의한 ... 中에 휘둘리는 日 "中 기침하면 日폐렴 걸릴지도"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일본에서는 중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일본 내 차이나리스크가 더욱 심화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로이터통신과 일본 언론이 전했다. ◇세계2위대국 中 패러다임, 생산->소비 전환 1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폐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주요 정책 초점은 민생안정이었다. 시진핑(왼쪽) 주석, 리커창 (오... 관세청, '中企 100대 수출물품 원산지관리시스템' 보급 관세청은 중소기업의 100대 수출물품을 선정하고, 이들 제품의 원산지 관리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100대 수출물품에는 농수산가공식품(7), 화학산업(14), 플리스틱·고무(15), 섬유·의류(24) 등 7대 산업 물품이 선정됐다. 그간 관세청은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시 원산지 증명 및 관리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