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페이스북 통한 다이어트 무료체험 미끼 사기 주의 서울시는 무료체험을 미끼로 신용카드 정보를 빼내 결제하는 사기 쇼핑몰을 주의하라고 17일 당부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무료체험 배송비만 지불했는데 해외에서 물품대금이 신용카드로 결제됐다는 소비자 불만이 10건 접수됐다. 관련 쇼핑몰은 유명 잡지와 제품 사진을 합성한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올린다. 소비자가 페이스북을 통해 오면 무료체험을 ... 작년 금감원 민원 7만8000건..절반이 '보험'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민원 중 절반 이상이 보험 민원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작년 한해동안 금융민원 및 상담 총 70만6759건이 접수돼 전년대비 10.8%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 금융민원은 7만8631건으로 전년대비 0.8% 증가했고, 금융상담은 54만5900건으로 11.4% 늘었다. 상속인조회는 8만2228건으로 17%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보험 민원이 전체의 5... 우리·흥국·MS 등 지방 저축은행 3곳 '부실경영' 제재 부산과 대구 소재의 일부 지방 저축은행들이 여전히 부실한 경영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5일 건전성 기준인 BIS 자기자본비율을 부풀리는 등 부실경영을 한 부산 소재의 우리저축은행과 흥국상호저축은행, 대구 소재의 엠에스상호저축은행 등 3곳에 대해 제재조치를 내린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부산 소재 우리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신재생에너지 등 비상장 주식 고수익 미끼 '주의' 신재생에너지, 해외자원개발 등 상장되지 않은 주식 투자로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는 권유가 잇따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저성장·저금리 기조 속에 매출실적이 미미함에도 고수익을 미끼로 비상장 주식 투자를 권유하는 민원이 늘고 있다. 이들은 신재생에너지, 해외자원개발, 신기술 등 첨단·테마업종을 표방하면서 장밋빛 전... 타인에게 통장 빌려주기만 해도 '징역 3년' #B씨는 건설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회사 과장으로부터 통장과 카드, 비밀번호 등을 넘겨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과장은 "중간부터 일을 해도 월급이 다 나가 회사가 손해를 볼 수 있으니 통장을 한달만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B씨가 통장을 넘긴 다음날부터 과장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2주뒤 경찰서에서 '통장 양도 행위'와 관련한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가 왔다. B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