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태원 SK 회장 출연 사재, 사회적 기업 결실 맺는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 사재를 출연해 만든 KAIST 청년창업투자지주㈜가 최근 청년 사회적기업가 5명을 첫 투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KAIST 청년창투는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 모델과 사업화 역량을 갖춘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고, 발굴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설립자본금 100억원은 최태원 회장의 사재에서 출연됐다. 첫 투자대... 검찰, 공정위 독점 '대형건설사 담합행위' 수사 본격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과징금 처분으로 끝낸 새만금방수제 건설공사 담합 기업인 SK건설이 검찰의 고발요청권 행사로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법상 검찰의 고발요청권이 규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검찰총장이 직접 고발요청권을 행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공정위가 사실상 독점했던 대형건설사들의 입찰담합 사건에 검찰이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시... SK그룹 "올 상반기 대졸 공채서 스펙 안 본다" SK그룹이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입사지원서에 스펙 관련 항목을 없앤다.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인재육성위원회(위원장 김창근 의장)는 5일 "과도한 '스펙 쌓기' 경쟁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직무수행 능력 중심의 열린채용 정착을 위해 올 상반기부터 대졸 신입채용에서 스펙을 완전히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이 이번에 입사 지원서에서 없애는 ... 최태원 회장, 3·1절 특별가석방 심사서도 제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이 3·1절 특별가석방 심사 명단에서 제외됐다. 15일 법무부와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은 오는 16일 열리는 3·1절 특별가석방 심사대상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13년 1월 횡령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2월 징역 4년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최재원 부회장도 징역 3년6월형을 받... SK-카이스트 사회적 기업가 MBA, 첫 졸업생 배출 SK그룹과 카이스트(KAIST)가 사회적 기업가 MBA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SK그룹은 15일 사회적기업가 MBA 1기 졸업생 2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업을 창업해 청년실업 등 사회문제를 해결할 혁신적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한다는 설립취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SK가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에 졸업한 1기생 20명은 2013년 1월 입학해 2년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