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자금융거래시 공인인증서 사용의무 폐지 인터넷 쇼핑 등 전자금융거래시 공인인증서 사용의무가 폐지됐다. 카카오페이 등 비대면 직불수단 이용한도도 3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높아졌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금융위는 전자금융거래 활성화를 위해 공인인증서나 이와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이 인정되는 인증수단을 사용할 의무를 없앴다. 직불결제... 임종룡 "금융개혁총괄국 신설"..금융개혁 박차 금융위원회가 금융개혁을 전담할 상설조직인 '금융개혁 총괄국'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금융개혁을 주도할 심의기구인 금융개혁회의와 추진기구인 금융개혁추진단, 연구자문 기구인 금융개혁 자문단 등도 설립한다. 상설조직 뿐만 아니라 심의기구와 추진기구 등을 새롭게 만드는 것은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의 금융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임 위원장은 17일 ...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 "현장에서 듣고 방책 찾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6일 "문견이정(聞見而定),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본 이후에 싸울 방책을 정한다. 충무공의 승리 비결을 담아 매주 현장을 찾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장을 통한 금융개혁을 예고했다. 임 위원장은 당초 밝혔던 금융감독원과의 업무협력, 모험자본 육성 등을 반영해 금감원, 한국거래소를 ... 임종룡의 '금융개혁 추진단' 제대로 성과 낼까?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는 금융개혁과 관련해 실효성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규제 개혁 기조에 맞춰 1차 규제개혁을 완료한 상황에서 외환위기 당시의 금융개혁위원회에 버금가는 개혁이 실질적으로 나오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뉴스1 12일 금융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13일로 예상되는 임 내... (가계부채 대책)무색해진 '시장자율'..부담 떠안은 은행권 금융당국은 '고육지책'(苦肉之策)으로 가계대출 증가 속도 조절을 위한 카드인 주택저당증권(MBS) 의무매입을 꺼냈다. 당장 은행권은 다음달 시행되는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관련해 대출전환 대출 100% 규모에 해당하는 MBS를 강제로 떠안아야 할 판이다. 주담대 구조개선 실적이 은행 혁신성 평가지표에 반영되다 보니 은행권은 결코 무시 할 수도 없다. 금융위원회가 26일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