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블릿 닮은 PC, 폰 닮은 카메라 융합 IT기기의 등장으로 역풍을 맞았던 원조 IT기기들이 '적과의 동침'에 들어갔다. PC는 태블릿PC를, 카메라는 스마트폰을 경쟁 대상이 아닌 기술 제고의 도구로 이용하며 반전을 노리는 모양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PC업계는 경량화·무소음·늘어난 배터리 사용시간 등 태블릿PC의 장점을 흡수해 수요 진작을 노리고 있다. 올해 전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4.... 삼성전자,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500 출시 삼성전자(005930)가 12일 지난달 '유럽포럼'에서 공개한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NX500'을 국내에 출시했다. NX500은 2820만 고화소 APS-C CMOS 이미지센서에 BSI 방식을 적용해 야간에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DRIMe Vs' 이미징 프로세서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며, 4K·UHD급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76.6mm(3형) 슈퍼 아몰레드의 플립업·틸트... '이미지센서' 달려가는 소니..따라잡는 삼성 이미지센서 시장을 놓고 삼성과 소니의 경쟁이 치열하다. 사물인터넷(loT)과 자동차 등 미래 산업에 필수적 요소라는 공통분모 아래, 이미지센서를 통해 절치부심을 노리는 소니와 기존 사업구도를 강화하려는 삼성 간 물고 물리는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12일 시장조사업체 테크노시스템리서치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미지센서 시장은 점율율 39.5%의 소니가 1위를 차... 올림푸스 '썬더비트' 개복 수술용 출시 올림푸스는 세계 유일의 듀얼 에너지 수술기구 '썬더비트(사진)'의 개복 수술용 제품을 4월부터 국내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올림푸스)썬더비트는 기존의 에너지 디바이스와 달리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와 초음파 에너지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수술기구이다. 두 가지 에너지에 의해 혈관 응고 작업과 동시에 빠른 절개 및 박리가 가능하다. 수술의 효율성을 높이고... '엔저 쓰나미' 일본 직구족 '급증' #워킹맘 A씨(38·여)는 평소 백화점에서 19만원대에 구매하던 일본 명품브랜드 에센스를 인터넷을 통해 13만원에 구매했다. 직구사이트를 통해 매번 6만원을 절약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주문과정이 번거롭고 배송도 며칠을 기다려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망설였지만 절약액을 감안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 하다는 입장이다. 이제는 화장품 뿐만 아니라 기저귀, 그릇 등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