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종로통 산증인 단성사, 유찰 3회만에 감정가 60% 낙찰 리모델링 공사 중 채권·채무 갈등으로 법원경매에 넘겨지며, 오랜기간 흉물로 방치돼 오던 단성서 빌딩이 3번의 유찰 끝에 4회차만에 낙찰됐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법정에서 열린 단성사 빌딩 경매에서 7명의 응찰자가 몰리며 감정가의 59.73%인 575억에 낙찰됐다. 2등도 561억원에 입찰 참여하는 등 비교적 접전이 벌어졌다. 낙찰자는 기업으로 추...  시장은 지금 역대 최고기록 경신 중 각종 부동산 기록들이 올들어 하나둘 경신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부동산시장의 비교점은 2008년 금융위기였는데요. 지금은 부동산호황기인 2006년을 기점으로 잡고 있습니다. '****년 이래 최고', '**년 만에 최고'라는 제목을 단 각종 뉴스들은 이제 식상할 정도인데요. 100m 달리기 속도경쟁을 하듯 빠르게 깨지는 부동산 기록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선 주택거래량입니다.... 다세대·연립 경매 점령..싸게 사서 비싸게 전세 # 서울 마포구 상암동 빌라에 전세로 거주하는 박모씨는 전세 만기를 앞두고 고심 중이다. 전세금 1억5000만원에 융자를 받아도 아파트 전세는 꿈도 못 꾸는데다 전세금을 올려주느니 집을 사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 박씨는 이참에 내 집 마련을 할까 싶어 빌라를 싸게 매입할 수 있다는 경매와 할인분양 등 갖가지 방법을 알아볼 요량이다. # 지난 1월 임대를 놓을 목적으로 인천의... 경매시장 이래서야..불법·대리입찰 '난장판' 경매시장이 훈풍도 모자라 투자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고가 낙찰을 부추겨 수익을 올리고 개인정보를 버젓이 거래하는 브로커들의 불법 행위가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 비수기에도 입찰 구름떼..시세차익 어려워 6일 두인경매에 따르면 올해 1~2월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88.97%로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매 건당 평균 응찰자... 현대시멘트·성우그룹 정몽선 회장 '한남동 자택' 경매행 범현대가 현대시멘트(006390)·성우그룹 정몽선 회장의 한남동 자택이 법원경매에 나왔다. 16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정몽선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길 2길 42(한남동) 단독주택이 지난 1월 27일 경매 신청돼 현재 경매진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사건번호는 서부3계 2015-1280로, 해당 주택은 토지 763㎡, 건물 535㎡ 규모의 지하1층 지상 2층 단독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