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7월부터 VAN사 직접 감독한다 감독사각시대에 있던 밴(VAN)사가 금융당국 사정권으로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밴 시장에 대한 규율을 마련하고 거래안전성과 신용정보보호를 강화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18일 입법예고 했다. 금융위는 밴사 등록요건에 관한 세부기준을 마련해 제휴업체 수에 따라 차등을 두고 전자금융업자와 유사하게 규율을 적용키로 했... 전자금융거래시 공인인증서 사용의무 폐지 인터넷 쇼핑 등 전자금융거래시 공인인증서 사용의무가 폐지됐다. 카카오페이 등 비대면 직불수단 이용한도도 3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높아졌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금융위는 전자금융거래 활성화를 위해 공인인증서나 이와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이 인정되는 인증수단을 사용할 의무를 없앴다. 직불결제... 임종룡 "금융개혁총괄국 신설"..금융개혁 박차 금융위원회가 금융개혁을 전담할 상설조직인 '금융개혁 총괄국'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금융개혁을 주도할 심의기구인 금융개혁회의와 추진기구인 금융개혁추진단, 연구자문 기구인 금융개혁 자문단 등도 설립한다. 상설조직 뿐만 아니라 심의기구와 추진기구 등을 새롭게 만드는 것은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의 금융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임 위원장은 17일 ...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 "현장에서 듣고 방책 찾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6일 "문견이정(聞見而定),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본 이후에 싸울 방책을 정한다. 충무공의 승리 비결을 담아 매주 현장을 찾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장을 통한 금융개혁을 예고했다. 임 위원장은 당초 밝혔던 금융감독원과의 업무협력, 모험자본 육성 등을 반영해 금감원, 한국거래소를 ... 임종룡, 취임 초부터 현안 해결 속도전?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취임 초부터 금융권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가계부채 협의체와 금융개혁 추진단은 취임 직후부터 조직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할 전망이고, 핀테크 문제 등도 상반기 안으로 답을 내놓을 계획이다. 우선 금융위원회는 1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가계부채 관리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