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핀테크 현장행보 '신기술금융사' 찾아간다 금융위원회가 다음주 중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하 신기사)를 찾아 현장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카드업계에 이어 두번째 방문지로 신기사를 찾는 데는 핀테크 등 현안을 고려한 행보로 풀이된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신기사를 찾아 실무진을 찾는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확히 방문할 업체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 7월 신기술사업과 관련된 진입 활성화 대책을 ... 임종룡, 취임 초부터 현안 해결 속도전?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취임 초부터 금융권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가계부채 협의체와 금융개혁 추진단은 취임 직후부터 조직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할 전망이고, 핀테크 문제 등도 상반기 안으로 답을 내놓을 계획이다. 우선 금융위원회는 1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가계부채 관리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NH투자증권, 토마토파트너와 핀테크 업무제휴 MOU NH투자증권(005940)(대표이사 김원규, www.nhwm.com)이 12일 핀테크(기술금융·FinTech) 기업인 토마토파트너와 다각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날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12층 대강당에서 정재우 NH투자증권 스마트(Smart)금융본부장과 남기중 토마토파트너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핀테크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 체... 임종룡 청문회, 가계부채등 현안 중점 검증(종합) 10일 치뤄진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중점은 가계부채와 핀테크, 관치금융 문제 등 금융현안에 대한 정책검증에 맞춰졌다. 특히 임 후보자는 가계부채 문제를 우리 경제의 가장 큰 현안으로 꼽았으며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민간금융기관 인사에는 개입하지 않겠다는 원칙도 강조했다. ◇"가계부채 협의체 건의..시스템 리스크는 아냐" ... (기자의눈)핀테크 혁신, 보다 파괴적이어야 혁신은 언제나 파괴를 부른다. 금융시장의 최대 화두인 핀테크 역시 고정관념을 파괴하지 않고는 실현이 불가능하다. 미국에서 시작된 핀테크 열풍은 이미 중국, 유럽 등 주요국까지 번진지 오래다. 급성장한 시장은 이들 국가의 전통적 금융산업 구조 전반을 무너뜨렸다. 과감한 금융개혁 의지를 재차 강조한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의 '규제의 틀 전환' 방침도 결국은 파괴를 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