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연휴, 볼만한 스포츠 신간 도서는 올해 설 연휴는 총 닷새(2월18~22일)로 길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량이 분산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지만, 도로교통을 이용해 귀경·귀성 행렬에 동참하려는 사람이 길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은 많다. 또한 장거리 귀경·귀성 행렬에 끼지 않더라도 모처럼 생긴 여유 시간은 자유롭다. 길고 긴 시간, 스포츠 팬이면 관련 도서의 독서도 좋을 것이다. '직접 하는 종목'의 기술 도서는 교본... '역전의 여왕' 김세영, LPGA 데뷔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대회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에서 '역전의 여왕'으로 유명했던 그답게 이번에도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세영은 9일 오전(한국시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6644야드)서 열린 LPGA 투어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연장전에서 유선영(29·JDX), 에리야 ... 타이거 우즈, 허리 부상으로 1R 기권 타이거 우즈(39·미국)가 허리부상을 이유로 대회 도중 기권했다. 우즈는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경기를 포기했다. 북코스 10번홀에서 빌리 호셀, 리키 파울러와 함께 티오프한 우즈는 11개홀을 돌고 12번째 홀인 3번홀(파3)에서 티샷을 한 후 기권을 선언했다. 곧바로 동반... 타이거 우즈 "올 시즌 목표는 마스터스"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스코어를 적어내고 세계 랭킹 역시 50위 밖으로 밀러난 타이거 우즈의 마음가 마스터스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5일(한국시간) 미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타이거 우즈는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집중력을 키워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주 극심한 부진의 원인에 대해 "옛날과 지금의 ... PGA 캐디, 권리 찾기 소송 제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캐디들이 PGA 투어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 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 등 다수의 외신은 4일 "PGA 투어의 캐디들이 PGA 투어를 상대로 스폰서 로고가 새겨진 캐디 빕을 착용하는 대가를 달라며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법원에 집단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캐디들은 소장에서 "PGA 투어가 1년에 스폰서로부터 50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