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안심전환대출, 한도 얽매이지 말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오는 24일 출시를 앞둔 안심전환대출에 대해 "한도에 얽매이지 말고 유연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뉴스1 임 위원장은 2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안심전환 대출 출시와 관련해 "월별 5조원이 나가기로 돼 있는데 여기에(한도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원하는 사람이 찾아오면 바로 해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첫날 한도에 넘는 수... 올해 피싱사기 피해환급금 230억원 반환 올들어 지금까지 모두 230억원의 피싱·대출사기 피해환급금이 반환됐다. 23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피해환급금 반환실적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모두 6만3000명의 피해자가 1137억원의 피해환급금을 받았다. 피해자 1명당 180만원꼴이다. 금감원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1년 9월30일부터 금융사기 피해업무를 이행해왔... 대포통장 명의인 시켜서 돈 인출..신종 금융사기 주의 금융사기범이 대포통장 명의인을 시켜 돈을 직접 인출하게 해서 전달받은 뒤 잠적한 사례가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같은 신종 사기가 발생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그동안은 금융사기범이 양도·대여받은 대포통장을 사용해 피해자금을 자동화기기에서 직접 인출하는 수법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대포통장 확보가 곤란해지자 새로운 수법이 등장한 것이다. 지난... 작년 금감원 민원 7만8000건..절반이 '보험'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민원 중 절반 이상이 보험 민원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작년 한해동안 금융민원 및 상담 총 70만6759건이 접수돼 전년대비 10.8%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 금융민원은 7만8631건으로 전년대비 0.8% 증가했고, 금융상담은 54만5900건으로 11.4% 늘었다. 상속인조회는 8만2228건으로 17%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보험 민원이 전체의 5... 우리·흥국·MS 등 지방 저축은행 3곳 '부실경영' 제재 부산과 대구 소재의 일부 지방 저축은행들이 여전히 부실한 경영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5일 건전성 기준인 BIS 자기자본비율을 부풀리는 등 부실경영을 한 부산 소재의 우리저축은행과 흥국상호저축은행, 대구 소재의 엠에스상호저축은행 등 3곳에 대해 제재조치를 내린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부산 소재 우리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